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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급장 떼고 배운다…MZ세대 ‘리버스 멘토링’ 공기관도 확산
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그 전에 볼 수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. 20ㆍ30대 MZ세대 직원 36명이 처ㆍ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 나선 것이다. 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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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이 미래다] [기고] 혁신 거듭하는 전문대, 미래·평생교육 핵심으로 우뚝
정회승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회장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고등직업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부가 3개년(2019~202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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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셋 코리아] 새로운 성장엔진 고령친화기술
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·리셋 코리아 인구분과 위원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령친화기술(AgeTech)과 고령친화산업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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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신노년층 등장, 여가 문화활동 지원 늘리자
이금룡 상명대 가족복지학과 교수 영국의 역사사회학자 피터 레슬릿은 인생주기를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. 제1기 인생은 출생에서부터 교육이 끝나는 시기, 제2기 인생은 취업에서 퇴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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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서울 단골도…제주서 68년째 한우물 파는 80세 이발사
━ [더,오래] 조남대의 은퇴일기(31) 각 분야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사람이 많아져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. 제주도 여행 중에 80대 나이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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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유 라인에 건강식 ‘욜드 이코노미’ 뜬다
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. 주거·식사·청소·세탁·재활치료 등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 사업도 준비 중이다. 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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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유 생산라인 교체, 보험사는 요양업 진출…‘실버 이코노미’ 커진다
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. 노인요양시설 및 주·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, 주거·식사·청소·세탁·재활 치료 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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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상의 퍼스펙티브] 책임 저버린 정치, 폭발력 커지는 연금 뇌관
━ 차기 정부로 넘어간 연금 개혁 과제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“정치는 수(數)고 수는 힘, 힘은 돈이다.” 일본 정치의 전설 다나카 가쿠에이(田中角榮)가 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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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朴 연금개혁 뒤 탄핵됐다"...'연'자도 안 꺼내는 이재명·윤석열
지난달 24일 열린 2021 중앙포럼에서 이재명(왼쪽)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. 장진영 기자 정치권에선 경제학 게임이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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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세대 여가활동에 TV시청은 최하위권…M세대와도 다르다
MZ세대 안에서도 세대 차이가 있을까. M세대(밀레니얼·1980~1994년생)와 Z세대(1995~2005년생)의 여가활동 가치관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경기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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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술도녀
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술을 전면에 내세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‘술꾼 도시 여자들’(이하 ‘술도녀’)이 26일 막을 내렸다. 기승전‘술’로 끝나는 서른 살 여성들의 우정과 에피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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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본인 멸종 위기"…日, 200억 쏟아 AI 중매까지 나선다 [영상]
일본에서도 올해 안으로 코로나 지원금이 풀린다. 특이한 건 일본은 재난지원금을 저출산 대책과 연계시킨다는 점이다. 일본 정부는 지원금을 전 국민이 아니라 18세 이하 유아·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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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용하의 이코노믹스] 10년간 38%…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늘었다
━ 점점 커지는 사회보장 비용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제학과 교수 사회보험료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. 이른바 8대 사회보험이 징수한 지난해 보험료 총액은 151조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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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영희의 나우 인 재팬] 아베노믹스는 실패였다? 일본은 지금 ‘분배’ 논쟁 중
오는 31일 중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에서 ‘분배’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. 지난 19일 열린 일본 9개 정당 당수 토론회에선 ‘분배’라는 단어가 총 45회나 언급돼 ‘성장’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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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식의 야구노트] 마쓰자카, 투혼의 시대와 함께 저물다
① 은퇴 경기에서 투구하는 마쓰자카 ② 요코하마 고교시절의 앳된 모습 ③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찾은 도쿄돔에서 일본 야구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 ④ 2009년 WBC에서 김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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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턱밑 하남·과천도 분만실 '0'…"인구 부총리 신설, 정년연장 논의할 때" [리셋코리아 인구분과 전문]
한국의 올해 출생아 수가 25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. 2012년 48만5000명에서 불과 9년 만에 반토막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.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 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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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버스로 신입사원 교육, 50대 상무님도 함께 슈팅게임
BGF리테일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 [사진 각 사]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전국에서 근무하는 20~50대 임직원 430여명이 참여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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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MZ 맞춰 50대 상무님도 슈팅게임, 임원 교육도 메타버스에서"
#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전국에서 근무하는 20~50대 임직원 430여명이 참여하는 게임 대회를 열었다. 종목은 1인칭 슈팅 게임인 ‘모바일 배틀그라운드’와 레이싱 게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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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남기 “10월 중 ‘위드 코로나’ 시도, 민생 회복에 주력”
일상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방역 단계를 낮추는 ‘위드 코로나’가 10월 중 시행된다.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직장인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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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모두가 MZ 얘기할 때...‘영포티’가 돌아온다
■ ■ Editor’s Note 「 모두가 MZ세대의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요즘입니다. 앞으로의 세상은 20~30대가 이끌어간다는 거죠. 확실히 '미래'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MZ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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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힙합·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‘신노년층’ 문화 향유 기회 확대
한국문화원연합회 올해 전국 188개 프로그램 지원 / 창작 연극 ‘실버 히스토리’눈길 / ‘씨니어 힙합’프로그램도 주목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신노년층의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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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비 직접 버는 고령자 58%…30대 남성 2명 중 1명은 미혼
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생활비를 본인이 스스로 마련하는 사람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. 고령층이 쌓아 놓은 자산이 점점 늘고, 고령 취업자도 증가한 영향이다. 또 30대 남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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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생활비 스스로 해결' 고령자, 60% 육박…국민 15%는 펫팸족
생활비 본인이 마련하는 고령자, 절반 넘어.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생활비를 본인이 스스로 마련하는 사람이 전체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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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는 어르신 566만 최대, 청년 등 취업준비자 87만 최대
용인시 '에코스팀세차장 효'에서 70대 이상 직원들이 세차하고 있다. 채혜선 기자 60·70대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 이처럼 늘어난 고령 취업자는 최근 주요 고용지표